[충북일보] 남청주신협 신촌지점 서샘(사진) 주임이 '2020년 뉴 하모니 운동' 대상을 수상했다.
남청주신협은 지난 18일 '2020년 뉴 하모니(NHM) 운동' 대상(MVP)수상자로 신촌지점 직원인 서샘 주임을 선정, 3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청주신협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사내망을 통한 '뉴 하모니 운동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수신분야 5개 부문, 여신분야 5개 부문, 공통 3개 부문 등 총 13개 부문별로 진행됐다. 우수자 중 최고 점수를 받은 서씨에게는 종합 MVP인 대상이 수여됐다.
신촌영업팀에서 근무중인 서씨는 실적 마감일까지 적금, 급여·연금, 관리비·공과금 자동이체, 요구불계좌유치 총 4개부문의 1위를 차지하여 종합점수 31.5점으로 최종 종합MVP에 선정됐다.
특히 아파트관리비 및 공과금 자동이체는 1천141건의 실적을 달성, 단일년도 최대기록을 갱신했다.
여신전략팀 이지훈 대리는 대출금, 신용대출, 청주지역대출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종합2위를 차지, 5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받았다.
영운영업팀 정영대 대리는 화재공제 부문 1위를 기록, 30만 원 상당의 부상과 함께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서씨는 "조합에서 가장 큰상을 받아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기쁘다. 앞으로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목표관리시스템인 뉴 하모니운동이 충북 최고·최대신협이 되는 성장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