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무가 개시된 남청주농협 새청사 전경
[충북일보] 남청주농협이 7일 새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남청주농협은 지난 2020년 1월 구 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공사에 들어간 지 11개월여 만인 11월 27일 준공허가를 받았다.
새 청사는 3층 건물로 1층 하나로마트, 2층 금융점포, 3층 회의장으로 구성됐다.
우선 2층 금융점포부터 업무를 개시하고 1층의 하나로마트는 내년 1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길웅 남청주농협조합장은 "새 청사 준공을 계기로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농업인 지원과 고객만족에 더욱 정진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