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농협이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중원농협이 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된 농협 창립기념 표창 전수식에서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원농협은 진광주 조합장이 지난 2015년 취임한 이후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문화의 혁신과 조합원 복리증진, 안정적인 조합경영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 베트남으로 40톤의 사과 수출을 통한 시장 확대, 신품종 과수묘목 지원, 감자특화사업지원 등 농가소득증진 등 사회공헌활동과 조합원 계층별 다양한 복지사업실시 등 선진 영농, 복지농촌구현을 위한 많은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농축협 및 농협은행 시군지부·지점 등을 대상으로 고객감동, 인화단결, 사회공헌, 경영실적 등의 종합평가를 거쳐 전국 26개 최우수 사무소에 수여하는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진광주 조합장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중원농협은 지속적으로 농업인의 복지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