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우체국 관계자들이 28일 오송생명과학단지 출장소를 충북C&V센터로 이전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청주우체국
[충북일보] 서청주우체국(국장 안재수)은 28일자로 오송생명과학단지 출장소를 기존 식약처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 C&V센터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오송생명과학단지 출장소는 식약처 출입절차 강화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이용불편를 해소하고, 우정 사업활성화를 위해 이전이 결정됐다.
안재수 서청주우체국장은 "새롭게 마련된 오송생명과학단지 출장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편리한 접근성을 드리기 위해 이전하게 됐다"며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한층 더 나은 우체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