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문을 연 세종충남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처음 태어난 아기의 어머니인 양은혜(오른쪽에서 4번째) 씨가 병원 관계자들에게서 꽃바구니와 기념품을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왼쪽에서 3번째는 남편 어준호 씨다.
ⓒ세종충남대병원
[충북일보] 지난 16일 문을 연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처음으로 아기가 태어났다.
병원 측은 23일 "개원일 이후 우리 병원 산부인과에서 성공적으로 아이를 낳은 양은혜(29) 씨와 남편 어준호(33) 씨에게 어제 꽃바구니와 아기용 선물을 주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출산율이 최고인 반면 평균 나이는 가장 적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