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25일까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경제적 여건으로 스포츠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통해 1인당 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 스포츠는 태권도, 합기도, 댄스학원 등이다.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의 만5세~만18세의 유소년·청소년이다.
2002년 1월 1일 이후부터 201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나 군 스포츠산업과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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