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올해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4개를 늘린다. 사진은 세종시내 한 공립 어린이집 모습.
[충북일보] 세종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총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올해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4개를 확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13개는 기존 아파트단지 관리동 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되는 것들이고, 7개는 아파트 단지에 새로 설치된다.
또 3개는 민간이나 가정 어린이집에서 국공립으로 바뀌는 것들이다.
특히 4월 중 준공 예정인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에는 올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정원 100여 명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