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충북여성재단이 성평등 및 폭력 예방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확산과 콘텐츠 발굴을 위해 '성평등콘텐츠대상' 공모전을 연다.
지난해에 이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평등사회', '주목받지 못했던 그녀들의 이야기, 충북여성독립운동가', '글로벌 성평등 이슈와 성공스토리' 등 성평등과 폭력예방에 관련한 자유 주제다.
공모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하며, 개성과 생각을 담은 브이로그(Vlog) 영상·애니메이션·한컷툰·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할 수 있다.
재단은 일반부와 청소년부 부문 각각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 등 4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 출품작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도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작은 성평등 콘텐츠 플랫폼 '젠더온'을 통해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여성재단 홈페이지(www.cbwf.re.kr)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젠더온 홈페이지(genderon.kigep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043-285-2428).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