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생활체육안전교실 사업 평가 결과'에서 종합점수 92.5점(100점 만점)을 얻은 세종시체육회가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중 2위에 올랐다. 세종시체육회가 지난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 생존수영 프로그램 모습.
ⓒ세종시체육회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스포츠안전재단(www.sportsafety.or.kr)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생활체육안전교실 사업 평가 결과'에서 종합점수 92.5점(100점 만점)을 얻은 세종시체육회가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중 2위에 오른 것으로 15일 밝혀졌다. 1위는 95.5점을 얻은 인천,3위는 91.0점을 얻은 전북이 각각 차지했다. 또 전국 평균 점수는 80.4점이었다.
세종시체육회는 "지난해 지역 청소년 24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팀 빌딩, 창작공예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했다.
재단(서울 송파구 방이동 180-4)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