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위해 돌봄 육아에 집중

2020.02.18 16:36:19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이 올해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돌봄과 육아 건강을 위한 공동체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18일 소회의실에서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활동사항과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주민참여단은 성인지적 관점에서 군 정책에 대한 개선점을 제시하고 여성친화도시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양성이 고루 평등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자영업자와 회사원, 주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35명의 주민들로 꾸려져 일상에 퍼진 성별 불균형 요소를 잡아내고 이를 바로잡는 정책 제언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명숙 단장은 "군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에 여성친화적관점이 적용돼 주민 모두가 더욱 더 편리하고 안전하며 살기좋은 행복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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