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준호기자]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대전·세종·충남 지역경제와 관련해 올해 4건 이내의 연구 과제를 선정, 소속 직원과 외부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가하는 연구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과제와 참가자를 공모한다.
용역비가 각각 1천만 원인 단기과제(2편 이내)는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제는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경제 △직업 양극화 현황 및 정책과제 △관광산업 경쟁력 높이기 및 활성화다.
용역비가 각각 1천500만 원인 장기과제(2편 이내)는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규제개혁 과제 △지역 잠재성장률 추정 및 요인 분석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 주력산업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제조사팀(042-601-1219)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대전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