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여성대학 출신들 재능 활용한 자원봉사

2019.11.28 16:44:50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 여성대학 출신들이 재능을 활용해 봉사활동에 나선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28일 여성회관에서 수료식을 열고 수강생 3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지난 9월 개강한 15기 증평군 여성대학에서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16명)과 홈베이킹반(16명) 2개 과정이 운영됐다.

강좌는 △에스프레소 커피 감별 △우유 스티밍과 퓨어링 △과일 수제청․카페 브런치 만들기 △강릉 카페거리 견학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교육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바리스타반 수료생들은 내달 7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다.

수강생중 일부는 증평군여성회관 1층 카페(여향)에서 근무하거나 여성단체협의회의 사랑빵 나눔 자원봉사에 참여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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