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CUbigPAY 체크카드 '위베베' 디자인.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신협중앙회는 이달 초 'CUbig PAY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13일까지 3가지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CUbig PAY 체크카드는 모바일, 온라인 결제시 최대 월 1만5천 원까지 캐시백된다. 심플형과 귀여운 캐릭터형 등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2030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간편결제 7종(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smile pay·SSG PAY·구글플레이· PAYCO·L-pay) 2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월 2회, 3천 원 캐시백 △통신료(SKT, KT, LG U+) 5만 원 이상 자동이체 시 3천 원 캐시백 △음원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뮤직, 엠넷) 5천 원 이상 자동이체 시 1천 원 캐시백된다.
또 △숙박(야놀자, 여기어때) △배달(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영화(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도서(교보, 반디앤루이스, 알라딘, yes24)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탑) △카페(스타벅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폴바셋)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업종별 월 2회, 5% 캐시백된다.
신협중앙회는 오는 12월 13일까지 CUbig PAY 체크카드 신상품 출시 이벤트 3가지를 진행한다.
각 이벤트는 △CUbig PAY 체크카드를 영화관과 카페에서 사용한 선착순 1천 명에게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지급 △CUbig PAY 체크카드로 간편결제를 사용할 경우 추첨을 통해 233명에게 총 970만 원 상당의 상금·상품 지급 △CUbig PAY 위베어베어스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paybooc 어플 또는 사이트에서 응모할 경우 총 700명에게 '럭키박스' 지급 등이다.
신협중앙회 이성영 결제사업팀장은 "최근 이용자들의 간편결제 및 모바일 앱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