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단양군지부가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NH농협은행 단양군지부가 최근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간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위한 사회적응교육, 직업 상담교육, 금융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홍보 및 자원연계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문성호 지부장은 "농협은행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며 "지역민에게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자료 배포, 다문화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 금융기관과 우호적인 관계 형성으로 안정적인 사회생활,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 지역사회에 조기 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다문화 가족이 금융관련 지원 받아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