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괴산군 보건소가 괴산읍 시내버스터미널과 괴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 8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괴산읍 시내버스터미널과 괴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 보건소 직원과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괴산군지부 회원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군에서 추진 중인 모자보건사업, 출산장려지원사업과 관련한 안내문을 나눠주고, 모유수유 등을 적극 홍보했다.
군은 임신과 출산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모자건강증진교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의 날(10월 10일) 캠페인을 개최해 오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임산부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