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성홍규기자]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6월 말 기준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 규모가 1천737억 원이라고 30일 밝혔다.
중기자금은 △특별지원부문 268억 원 △전략지원부문 734억5천만 원 △일반지원부문 734억5천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중기자금을 지원받는 금융기관 취급 중소기업 대출금은 1조2천550억 원(2019년 6월 배정 기준)으로 2018년말 1조1천580억 원에 비해 970억 원(8.4%) 증가했다.
지원건수(대출건수)는 4천144건, 수혜업체는 2천398개로 지난해 말(3천736건, 2천179개)에 비해 각각 408건(10.9%), 219개(+10.1%) 증가했다.
지원부문별로 살펴보면 일반지원부문과 특별지원부문의 대출건수와 잔액은 각각 늘어났으나, 전략지원부문은 대출건수 및 잔액이 소폭 감소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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