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정책포럼, 미세먼지·생활쓰레기 대책 머리 맞댄다

7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서 포럼 개최

2019.09.25 17:00:13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충북여성정책포럼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쓰레기 처리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에서는 생활쓰레기의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각종 유해물질이 미세먼지 농도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충북의 생활쓰레기 문제와 관련한 정책 제시와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종연 충북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와 김민수 미세먼지해결시민본부 공동대표의 발제를 시작으로 박종효 (사)일하는공동체 대표, 강혜경 충북도 환경정책과 팀장, 이상식 충북도의회(산업경제위원회) 대변인이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에서는 생활쓰레기 배출현황과 처리방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충북도의회의 역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고 대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충북여성정책포럼은 환경경제, 인권복지, 정치사회, 교육문화분과 위원회가 주축이 돼 사회적 이슈들을 다양한 정책으로 제언해오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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