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문을 여는 세종시 한솔복컴수영장(한솔동 961· 한솔동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 1층)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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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가 지은 한솔복컴수영장(한솔동 961· 한솔동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 1층)이 10월 1일 문을 연다.
시의 위탁을 받아 코오롱스포렉스가 운영하는 이 수영장은 길이 25m짜리 7개 레인과 유아풀을 갖추고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은 오전 6시∼밤 10시 △토요일은 오전 6시∼오후 6시 △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정식 휴관일은 매월 1·3주 일요일이다.
10월 1일 문을 여는 세종시 한솔복컴수영장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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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원(84개반 1천942명)은 9월 17~20일(오전 9시~밤 8시) 현장에서 모집, 21일 오전 10시 공개추첨을 거쳐 선발한다.
어른 기준 월 수영 강습료는 주 3일반(월·수·금)이 6만8천 원, 주 2일반(화·목)은 5만8천 원이다. 정해진 시간에 1일 자유수영(입장료 3천 원·어른 기준)도 가능하다.
정식 개장에 앞서 9월 27일(금)~29일(일)에는 무료로 시범 개장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10시30분 △오전 11시~12시30분 △오후 1시~2시30분 △오후 3시~4시30분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오롱스포렉스 블로그(blog.naver.com/kolon_sporex)를 참고하거나, 전화(044-865-9501∼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이 수영장이 문을 열면 세종시내 실내수영장은 신도시 4개(아름·보람·한솔중·한솔복컴)와 구시가지 2개(조치원 국민체육센터·전동면 시민스포츠센터) 등 모두 6개로 늘어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