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은 6일 소회의실에서 2019년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정기회를 열고 주민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참여단원 30명이 참석해 여성친화정책 형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캠페인 등 실질적인 주민참여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는 도시로, 증평군은 2016년 12월 도내 군 단위 중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2017년 6월에 꾸려진 주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홍보, 여성친화정책 교육 및 역량 강화, 군정에 대한 개선안 제시 등을 담당하며 여성친화도시조성의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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