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안전한 벌초를 위한 주의 당부

2019.09.03 11:22:14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소방서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 시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벌초 시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는 안전장구 미착용 등 안전수칙을 무시해 돌이나 흙 등으로 인한 부상이나 예초기 날에 베이는 사고 등이 대부분이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예초기의 볼트, 너트가 풀린 곳은 없는지 사전 확인 점검하고 장갑, 보호안경, 안전화, 무릎보호대 등을 착용해야 하며 묘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지 미리 살피고 잡초, 나무 등에 벌집이 있는지 먼 거리에서 돌과 나뭇가지 등을 던져 확인하는 후 작업을 시작해야한다.

박용현 보은소방서장은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숙지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