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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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인구절벽이 가속화되는 요즘 추세에 충주시 앙성면에 올해 첫 신생아가 태어났다.
앙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에 아기를 출산한 조성훈(26)·김진희(27) 부부 가정을 방문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30만원 상당의 기저귀, 분유 등 출산용품 전달식을 3일 가졌다.
홍성억 위원장은 "신생아 탄생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출산 장려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용품 전달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아기들의 울음소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