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가 지난 28일 제20회 충북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보은소방서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소방서가 지난 28일 제20회 충북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충북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충북도교육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12개팀, 초등부 12개팀 총 24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생활 속 안전수칙을 노래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쉽게 배우고 재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대회이다.
보은소방서를 대표해 참솔어린이집(유치부), 동광초등학교(초등부)가 참가해 힘찬 목소리와 표현력 높은 율동을 선보여 각각 동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심사위원과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박용현 소방서장은 "119동요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아이들과 지도교사에게 축하 인사를 드리며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