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전국체전 출전 학교 격려

2019.08.27 16:00:38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7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금천고 볼링 선수들의 훈련장을 방문해 참가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7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북고 럭비와 금천고 볼링 선수들의 훈련장을 방문해 참가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충북고 럭비와 금천고 볼링 선수들은 올해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훈련도 중요하지만 더운 날씨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남은 기간 동안 즐기면서 훈련에 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운동부지도자에게도 "선수 관리와 훈련 지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그간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는 선수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전념하고 있어 안쓰러울 때가 있지만, 우리 선수들이 좋은 환경과 여건에서 운동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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