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대학교가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충북대 입학웰컴센터가 오는 9월 5일까지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수시 집중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0학년도의 충북대 수시 대학입학전형의 특징 및 지원전략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전형에 대한 사교육 의존도를 감소시키고 이에 따른 경제적·정신적 부담감을 완화함으로서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총 59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북대학교 입학정보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261-2882)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올바른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브런치 토크',' 대입 전략 특강', '찾아가는 전공진로 교양강좌', '수시집중상담', '1대1 방문상담 및 전화상담' 등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충북대 입학웰컴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캠퍼스투어와 전공체험' 프로그램으로 재선정됐다.
/ 김윤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