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증평공업고등학교 손예진(3년·사진) 학생이 '2019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에서 고등부 특선(Special Prize)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는 창의력과 재능을 겸비한 차세대 디자인 인재 발굴을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람회에서 손예진 학생은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서 '봄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꽃차(아카시아, 벚꽂, 목련)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손예진 학생은 "현대인의 지친 일상을 아름다운 패키지와 꽃차로 심신을 달래주는 디자인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