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화재취약중점관리대상 현장지도방문

2019.07.24 13:52:34

보은소방서가 지난 23일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중점관리대상 한화보은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지난 23일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중점관리대상 한화보은사업장, 성암안식원 등 2개소를 방문해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했다.

화재취약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대형건축물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인이 출입하는 대상물로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과 재산 피해의 우려가 높은 대상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 지도방문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 현장 확인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방관계자들과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희권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및 인명대피유도 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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