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유치원 유아들이 야채 샐러드를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산남유치원은 23일 만3~5세 유아 111명을 대상으로 '수확물을 활용한 요리활동(야채 살러드만들기)'을 실시했다.
이날 유치원 텃밭 활동을 통해 오이, 방울토마토가 자라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면서 친숙함을 느끼고 요리활동에 참여하며 몸에 좋은 음식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요리활동에 참여한 만 4세 유아는 "원래 방울토마토를 싫어하는데 내가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깐 너무 맛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 김윤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