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요 개신 시네마’ 포스터.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수요개신시네마가 7월의 테마를 '한국의 역사'로 선정, 이와 관련된 영화 5편을 상영한다.
충북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의 시대적 배경을 영화화한 작품 상영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7월의 테마를 '한국 역사'로 정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중앙도서관 신관 5층 영화관에서 운영되는 '개신시네마'는 △3일 '덕혜옹주'를 시작으로 △10일 '밀정' △17일 '암살' △24일 '동주' △31일 '박열' 등을 대학구성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영한다.
영화관 좌석수는 총 50석으로 선착순으로 자리가 배석되고 사전신청 없이 오후 2시 50분부터 입실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도서관 1층 User Service Center에 신분증을 제출하고 일일방문증을 받아 입장하면 된다.
/ 김윤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