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올해 처음 봉사왕 선정

2019.07.01 10:21:26

신창수, 한선미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분기별 선정했던 친절공무원과 더불어 올해는 처음으로 봉사왕까지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교육청은 본청 전 직원 중 동료 직원의 추천과 민원처리 결과 가·감점을 합산해 일 년에 네 번,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신설된 봉사왕 부문은 자발적인 봉사활동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교육청은 사회복지시설 등 자원봉사활동 누적 시간 등을 점수로 환산해 최상위자를 반기별로 봉사왕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2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교원인사과 김만희 장학사, 총무과 김진국 주무관, 총무과 왕희영 주무관, 노사협력과 박미정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봉사왕에는 재무과 신창수(사진), 한선미(사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만희 장학사, 김진국 주무관, 왕희영 주무관, 박미정 주무관 등은 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 친절한 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봉사왕 신창수, 한선미 주무관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우수공무원이다.

친절·봉사왕에 대한 시상은 1일 간부조회 시 이뤄졌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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