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 11호점이 개소식이 27일 오후 서창행복주택(조치원읍 서창리 26-1)에서 열렸다. 이태환 세종시의원(맨 왼쪽)과 주민 등이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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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세종]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 11호점이 27일 오후 서창행복주택(조치원읍 서창리 26-1·임대아파트 450가구)에서 문을 열었다.
7월부터 운영될 나눔터(면적 235㎡)에는 정글짐·레고블록존 등 최신 시설을 갖춘 '영유아 놀이공간' 외에 부모들이 체육·예능·교육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실도 설치돼 있다.
이 곳에서 영유아들이 빌릴 수 있는 장난감은 360여 점에 달한다.
나눔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44-862-9338)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오는 8월에는 나눔터 12호점이 신도시 한솔동에서 문을 연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