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 11호점 27일 조치원서 개점

영유아 장난감 360여점 대여, 부모 위한 프로그램실도

2019.06.27 16:28:41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 11호점이 개소식이 27일 오후 서창행복주택(조치원읍 서창리 26-1)에서 열렸다. 이태환 세종시의원(맨 왼쪽)과 주민 등이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 11호점이 27일 오후 서창행복주택(조치원읍 서창리 26-1·임대아파트 450가구)에서 문을 열었다.

7월부터 운영될 나눔터(면적 235㎡)에는 정글짐·레고블록존 등 최신 시설을 갖춘 '영유아 놀이공간' 외에 부모들이 체육·예능·교육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실도 설치돼 있다.

이 곳에서 영유아들이 빌릴 수 있는 장난감은 360여 점에 달한다.

나눔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44-862-9338)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오는 8월에는 나눔터 12호점이 신도시 한솔동에서 문을 연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