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체육회가 생활체육의 효율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시·군별 현장점검에 나선다.
도체육회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생활체육 5개 사업분야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노인체육활동 7개소,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9개소, 생활체육지도자 11개소,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231개소, 유아체육활동 지원 21개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현장 점검 및 업무지도, 프로그램의 유익성 및 효과성, 지도자 및 강사의 수업내용, 참가자 호응도 등이다.
학교체육시설 활용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파악한 뒤 참가자 만족도 평가를 확인할 계획이다.
도체육회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실태 및 문제점 파악 개선, 지도자들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 여건 개선 등 보다 질 높은 생활체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정효진 사무처장은 "시·군체육회와 연계해 생활체육 생활화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목별, 대상별 찾아가는 생활체육 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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