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당초 취지와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공약실천 노하우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임기 내 공약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군민과의 약속인 115개의 공약 이행을 담당하고 있는 각 부서 팀장 및 담당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중간 점검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괴산군정 로컬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매니페스토 운동과 민주주의 △성공적 공약 실천을 위한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지속발전 미래기반 △도약하는 순정농업 △명품힐링 문화관광 △품격있는 맞춤복지 △함께하는 참여군정 등 5대 분야 총 115개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차영 군수가 직접 주재하며 공약사업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피고, 현재 당면한 문제점은 없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이 군수는 "공약사업은 민선 7기 괴산호가 괴산군민과 맺은 중요한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115개 핵심 공약사업이 모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군 균형발전과 미래비전을 담은 핵심 공약사업을 민선 7기 임기 내 차질 없이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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