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가 3일 대회의실에서 ‘2019 전반기 확대간부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3일 대회의실에서 '2019 전반기 확대간부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회의는 음성경찰서장 및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장, 관리반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신질환자의 경찰 대처방안에 대해 자체강사인 유해승 대소파출소장의 교육이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박봉규 음성경찰서장은 "최근 정신질환자의 급작스런 난동행위로 우리 경찰이 다치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정신질환자 난동 신고가 들어오면 오늘 교육에서 배운 사항들을 잘 숙지해 갑작스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여 근무에 임하여 달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