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오는 6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17주 동안 설성공원과 음성천 일원에서 저녁 8시에 시작되는 야간건강걷기 '다 함께 걷자 음성천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간 건강걷기 프로그램 '다 함께 걷자 음성천 한 바퀴'는 낮이 길어져 활동 시간이 많아지는 긴 밤에 걷기를 통한 운동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초체력 및 혈관 건강을 높여 비만은 물론 고혈압, 당뇨병 등의 생활 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올해 3회째인 '다 같이 걷자 음성천 한 바퀴'는 전문 강사로부터 바른 걷기 자세, 바른 걷기 방법을 배워 익히고 실천함으로써 잘못된 자세 교정을 통한 제2의 심장인 허벅지, 종아리 근육과 수명을 좌우하는 엉덩이 근육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 효과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향상, 심신 안정의 정신적인 안정감까지 다양하고 긍정적인 건강 걷기의 효과 경험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걷기 운동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나 자세한·사항은·음성군·보건소·건강증진팀(043-871-2143)으로·문의하면·된다.
이순옥 보건소장은 "내 고장 음성천을 따라 걷는 한여름 밤의 건강걷기를 통해 건강함은 물론 별빛만큼 가득한 행복감도 선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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