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재연 농협콕뱅크팀장 이재연, 이현애 디지털금융부장, 서민종 콕뱅크사업단장이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NH콕뱅크'가 2019년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에서 모바일뱅킹 앱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이 상은 소비자 조사 및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각 부분별 최고 브랜드에 수여된다.
2016년 6월 출시된 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큰글씨 서비스와 심플한 화면을 통해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고,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출시 2년 6개월 만에 가입고객 400만 명을 돌파했고, 매일 9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인기 모바일 뱅킹앱으로 자리 잡았다
또 타 모바일뱅킹과 달리 금융서비스에 국한되지 않은 점도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NH콕뱅크 앱은 농축산물을 직거래하는 '콕푸드', 영농정보와 농협소식을 알려주는 '콕팜' 서비스도 제공해 '금융·유통 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