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RCY 봉사동아리가 홍익관 앞 주차장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강동대학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RCY 봉사동아리는 홍익관 앞 주차장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TOL(Tree of Lives)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동대는 지난 2015년부터 헌혈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매년 기증받은 헌혈증을 충북대학교병원 등 지역사회 수혈이 필요한 지역 환자들에게 전달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최예림 RCY 회장(간호학과 2학년)은 "강동대 RCY는 매년 헌혈 및 조혈모세포 이식 기증 캠페인, 생명나눔 플래시몹 홍보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정례화해 시행하며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