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가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모집하고 있는 '2019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혁신적 창작활동인 메이커 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국비 공모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3D프린터, 레이저 커팅 등 다양한 디지털 제조 장비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창작활동공간을 만들어 새로운 창조물을 생산하여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동대는 아이디어 창작공간 '꾼 스페이스'라는 주제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학 캠퍼스 및 인프라를 자유롭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산업체종사자 △고령자·은퇴자 △일반인 등으로 타겟을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참여기관인 음성군과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도 진행 될 예정이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3D프린터를 통한 시제품 제작 및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에 대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창업 활성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 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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