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반주현 소방교가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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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올해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반주현 소방교가 우승을 차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경기대회'는 총 1~4단계 경기로 구성돼 있으며, 고도의 체력이 요구되는 만큼, 가장 강한 체력을 자랑하는 소방관들이 참여한다.
각 단계마다 10분의 제한시간이 주어지며 단계별 시간 합산을 통해 가장 빠르게 모든 단계를 완료한 소방관이 최종 우승을 하게 된다.
이번 충북최강소방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반주현 대원은 다음달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반 대원은 "이번 소방기술영연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모든 직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일선 현장에서도 지금처럼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