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가 오는 6월 괴산에서 열리는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14일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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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가 오는 6월 괴산에서 열리는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14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 나선 군의회 의원 8명은 괴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각 종목별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동운 의장은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와 부대시설 확충에 철저함을 기해 달라"며,"특히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괴산군을 방문하는 4천500여 명의 타 시·군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남은 한 달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함께해요 희망괴산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13~15일 3일간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괴산 / 김윤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