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협이 부모님의 안부를 대신 챙겨준다.
신협중앙회는 실버조합원을 위한 돌봄과 효(孝)의 마음을 담아 '어부바 효 예탁금(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효예탁금은 고령의 부모님에게 △전화 안부서비스 △헬스케어서비스 △상해사망공제 공제료 전액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협의 사회공헌 상품이다.
가입자 또는 가입자 부모에 대한 상해사망 공제(보험) 혜택(보험료 전액 지원 및 상해사망 보험금 1천만원 지급) 이 제공된다.
또 △진료과목별 명의(名醫) 안내 △대형병원 진료예약 대행 △치매검사 △간호사 병원 동행 △간병서비스 제휴 등의 헬스케어서비스도 이뤄진다.
특히 신협이 매달 2회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자녀에게 문자로 통지해주는 전화 및 방문 안부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우리나라 고령층의 빈곤과 질병은 우리 사회가 함께 보듬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신협은 금융을 통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버 조합원을 위한 돌봄과 효의 마음을 담아 어부바 효 예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