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연 지부장이 노인들에게 안전한 금융거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농협충주시지부
[충북일보=충주]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2일 교현동 드림U웨딩홀에서 교현2동 어르신들 경로잔치 행사장을 찾아가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열었다.
농협은 참석자 800여명에게 금융지식을 함양시켜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하도록 도와주고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게 교육을 실시했다.
또 경로잔치에 참여한 노인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황종연 지부장은 "날로 지능화되고 고도화된 수법으로 서민들을 노리는 사기꾼들로부터 피해를 예방하는데 금융교실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금융 교실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