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오송도서관이 아장아장 책꾸러미 1천500부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에 배포하는 2단계 아장아장 책꾸러미는 2019년도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책꾸러미는 시 권역별 공공도서관 12개관(오송·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시립·상당·청원·오창호수·오창·기적의도서관)과 작은도서관 2개소(성화파레트작은도서관·해피레인보우작은도서관)에서 동시에 배부한다.
대상은 2세(2018년생)~3세(2017년생) 영아들이다. 꾸러미 가방 속에는 그림책 2권과 부모가이드북, 홍보리플릿 등이 들어있다.
책꾸러미를 원하는 시민은 영유아의 생년월일이 기재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1가족 1꾸러미로 제한하며, 중복수령은 안 된다.
2019년 출생아 대상 1단계 도리도리 책꾸러미는 출생신고 시 읍·면·동사무소에서 배부한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