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 임산부 요가교실 운영

15일부터 30명 선착순 모집

2019.04.14 10:04:3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가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임산부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부드럽게 만들어 분만 시 통증 완화 및 출산 후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순산호흡법과 골반순환자세, 임산부 통증을 줄여주는 자세, 출산자세와 골반균형자세 등 태아의 성장과 순산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요가교실은 임산부 요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5월 2일부터 11월까지 화·목요일 매주 2회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당뇨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충주에 거주하는 임산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많은 임산부들이 참여해 출산준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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