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가 2일 군수집무실에서 관내 청년 농업인(괴산군4-H연합회) 9명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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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괴산] 이차영 괴산군수가 2일 군수집무실에서 관내 청년 농업인(괴산군4-H연합회) 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찬묵 괴산군4-H연합회장이 청년 농업인을 대표해 현재 애로사항과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에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고, 청년 농업인 CEO 육성 및 발전방향에 대해 이 군수와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영농정착이나 영농기반 조성의 어려움에 대해 청년 농업인과 소통하고 함께 이해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청년 농업인의 현실적인 문제를 적극 수용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