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여성농업인 복지 향상 노력

2019.02.06 13:30:1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행복바우처 복지카드' 지원사업을 펼친다.

'행복바우처 복지카드'는 반복적인 농작업과 가사노동으로 문화활동 을 접하기 어려운 여성농업인에게 여가생활 기회를 주기 위해 발급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모두 750명에게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카드를 발급받은 여성농업인은 영화관, 수영장, 화장품점, 음식점, 안경점 등에서 연간 17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을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또는 농지원부 등재가 되어 있어야 한다.

단, 타 분야 사업자 등록 또는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성농업인은 제외된다.

전년도 카드는 발급자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1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농정과(043-835-3714)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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