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 김낙성)은 3일 오후 4시30분 자유선진당의'수도권규제 철폐 저지'전국순회 캠페인의 첫 출발지인 충남 천안 아라리오 광장에서 이회창 총재, 심대평 대표 등 핵심당직자 및 당원, 일반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수도권규제 철폐 규탄대회'를 갖는다.
자유선진당충남도당은 이번 규탄대회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수도권규제철폐' 기도를 거당적 차원에서 적극 대응함으로써 수도권규제 철폐 저지 및 지방살리기를 주도하고 실천하는 작지만 강한 정당의 모습을 각인시키고, 지방 순회를 하면서 국민들에게 수도권 규제철폐 저지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수도권 규제철폐가 수도권만 살리고 지방을 죽이는 정책이 아니라 수도권도 죽이고, 지방도 죽이는 정책이라는 것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회창 총재, 심대평 대표 등 핵심당직자와 당원 200여명은 규탄대회 이후 직접 전단지를 나누어주며 광장 및 터미널 등지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거리홍보에 나서기로 하였다.
천안 / 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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