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문화예술인이 모여 기획한 전시 '직장, 앎'이 18일부터 23일까지 음식과 미술을 독특하게 접목시킨 공간 '키오키오'에서 전시된다.
'직장, 앎'은 청주 지역에서 문화와 예술 분야에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 아트로후리덤과 청주 문화예술인이 모여 진행하는 두번째 전시가 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직장, 앎'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직장인들의 고충과 애환을 앎과 암(癌)이라는 두 가지 의미로 담아냈다. 슬픈 현실 속 직장인들의 말할 수 없는 외침의 현주소를 다양하게 해석하여 보여주고자 했다.
참여 작가는 김민지, 류민아, 문상흠, 박예슬미, 안선경, 장윤희, 정혜연 등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