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4일 오후 4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기업대표, 공무원, 유관기관, 구직자 등 관계자 120여명을 초청해 '2018 새일사업 성과보고회'를 갖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김현성 제천단양상공회의소장, 각 기업대표,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6개 단체장, 관계 전문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력단절 예방과 경제활동 촉진에 필요한 정보 제공, 경력단절예방 프로그램 지원, 취·창업정보 제공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후 직장 적응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에 대한 그 간의 추진 실적보고와 성과물 전시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새일사업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시장 표창과 관계자 공로상 수여,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구직자 자녀(5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있을 예정이며 참여기업 및 구직자 사례발표, 마술과 함께하는 이벤트 특강도 이어진다.
장월순 센터장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혼인·임신·출산·육아·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 노동력 부족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와 기업 및 각 단체 간의 직업네트워크를 촉진시킬 수 있는 파트너십이 이번 행사에서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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