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 산업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2차 스타트업 시장 진출 사업자' 공모에 들어갔다.
대상은 충북도내 소재 7년 미만의 문화 산업 기업으로 만화, 영화, 광고, 지식 정보, 출판, 방송, 캐릭터, 애니메이션, 음악, 콘텐츠솔루션, 게임, 공연, 영상, 공예 디자인, 교육 콘텐츠 등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12월 협약일부터 2019년 3월 17일까지 개최되는 국내외 박람회 참가 시 항공료와 운송료, 부스 임차료 등 관련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각 기업별로 최대 500만 원까지이며 사업비 정산 내역을 토대로 후지급 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12월 7일까지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 받아 이메일(cbck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충북도내 문화 산업 기업이 더욱 다양한 판로 개척 기회를 얻고, 비즈매칭을 통해 수출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공모한 '1차 스타트업 시장 진출 사업자'에서 선정된 4개 기업 주식회사 피어코퍼레이션(대표 이형진), 로즈벨 주식회사(대표 김다혜), 올댓찹스틱(대표 이민석), 리글라스(대표 이승혜)는 2018동경게임쇼(일본 도쿄), 2018 케이펫페어(일산 킨텍스), 2018공예트렌드페어(코엑스) 등에 참가하여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