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첼로앙상블 제7회 정기연주회가 12월 1일 청주KBS 공개홀에서 열린다.
ⓒ청주첼로앙상블
[충북일보=청주] 청주첼로앙상블(단장 김복희) 제7회 정기연주회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가 12월 1일 오후 5시 청주KBS 공개홀에서 열린다.
'같이와 가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김호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왈츠 넘버 2', '철도 젓가락 행진곡', 'What is love', 'HWP HOP', '러브 이스 블루', '캐롤송 메들리' 등이 연주된다.
청주첼로앙상블은 2012년 창단하여 제1회 정기 연주회를 가졌으며 그해 청주직지축제에 초청 연주를 시작으로 제54회 청풍명월 예술제 초청 연주회를 열었다. 이어 2013년 제2회 정기 연주회, 2014년 제3회 정기 연주회, 2015년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가졌고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
2017년도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데 이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청 연주회도 개최하는 등 그동안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펴왔다. 올해는 '첼로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6회 정기 연주회를 열었고 이번에 '같이와 가치'라는 주제로 제7회 정기 연주회를 갖게 된 것이다.
김복희 단장은 "청주첼로앙상블은 충북은 물론 세종, 서울 등 각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하고 "매년 정기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시민을 위한 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앞으로도 충북의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